어린이집 준비물 알아보기 2탄! (낮잠이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알아보았던 어린이집 준비물 중 개인 준비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건데 내돈내산이니 광고나 홍보성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가 사용할 물건들에 대해서는 폭풍 검색을 하며 공부하실텐데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한 달이 넘게 검색하고 비교하고 난 뒤 결제를 했답니다.

 

<낮잠이불>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낮잠이불은 '히요코 베이비' 제품입니다.

히요코 낮잠이불은 위와 같이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 아이는 그 중에서 '히요코 사계절 컴팩트 양면 낮잠이불 5종 세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8종 세트도 있습니다.)

8종세트(양면패드+순면 소프트 극세사 이불+인견 홑이불+순면 베개커버+인견 베개커버+마이크로화이버 베개솜+매쉬베개+낮잠이불 방수가방) / 5종 세트(양면패드+이불+순면 베개커버+마이크로화이버 베개솜+낮잠이불 방수가방)

 

여러 가지 종류 중 왜 사계절 컴팩트 양면 낮잠이불을 택했느냐!

아이 체질을 고려했습니다. 

도톰한 낮잠이불이 제일 인기가 좋은 것 같아 고민했지만 까는 것이 너무 두꺼워 어린이집에서 보관이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도 이었으며 저희 아이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데 여름용 패드를 따로 구입해서 쓰면 두께가 더 두꺼워지기도 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푹신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을 선택하시더라구요.

저도 이거 하나만 깔고 자기에는 너무 얇은게 아닌가 싶어서 원에 물어보니 바닥에 매트를 깔고 그 위에 이불을 깔고 잔다고 하더라구요. 구입하시기 전에 원에서 어떤 이불을 선호하는지, 어디서 재우는지 등 물어보시고 나서 구입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까는 것은 이렇게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울 때는 인견으로 시원함과 통풍성을, 추울 때는 순면으로 포근함과 안락함을 주어 뒤집어가며 사용이 가능해서 여름용, 겨울용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누빔솜과 에어매쉬가 사용되어 오래 사용해도 탄탄함을 유지해주며 누빔솜과 함께 제작되어 포근함을 준다고 합니다. 

막상 제품을 받고 아이가 사용하면서 얇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이불도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거즈 4겹 블랭킷을 선택해서 사계절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개도 이게 기본 구성인데 저는 5000원을 더 추가로 내고 매쉬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개 커버는 순면으로 오더라구요.)

매쉬가 6겹으로 되어 있어 많이 얇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종류는 이렇게 되어 있어 저희 아이는 '클라라'를 구매해 사용 중입니다. 

모두 이렇게 접어 가방에 넣으니 부피가 크지 않아 좋더라구요.(이불 부피가 작아 가방이 많이 큰 느낌이더라구요.)

전부 자세히 보시면 이름 쓰는 곳이 있으니 아이 이름은 꼭 써서 보내주세요.

그리고  원에서 일체형을 원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그 부분은 자유라고 하셔서 제가 세탁하고 관리하기 편하다고 느끼는 분리형으로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탁도 울코스로 돌리고 자연건조 시키니 금방 마르고 편하더라구요.

 

이 글을 보시고 저희 아이가 사용하는 낮잠이불 세트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검색하셔서 꼼꼼하게 따져보신 뒤 아이에게 맞는 낮잠이불세트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